제35장 내가 무슨 짓을 한거지?

마엘

나는 숲속의 집에 들어가 미친 듯이 엄마를 찾아 두리번거렸다. 엄마가 자기 일을 하고 있을 거라는 걸 알았기에 집안을 돌아다니며 찾았다. 거실에도 없고 엄마 방에도 없었지만 부엌에서 들려오는 덜그럭거리는 소리에 나는 그곳으로 달려갔.

"엄마!!" 나는 부엌에 머리를 쑥 내밀었고, 엄마는 선반에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다. 아직 나를 눈치채지 못한 엄마에게 다가가 어깨를 톡톡 두드렸다.

내 행동에 엄마는 깜짝 놀라 펄쩍 뛰며 고개를 돌렸지만, 나를 보자마자 진정했다.

엄마는 가슴에 손을 얹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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